다이이치생보는 프로텍티브 지분 전체를 약 5000억엔에 사들이는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가격을 놓고 막판 조율을 벌이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닛케이는 협상이 이르면 이번주 안에 타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프로텍티브는 1907년에 설립된 미국 20위권 생보사다. 앨러배마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순이익 약 4억달러를 냈다.
다이이치생보가 프로텍티브를 인수하면 연결 매출이 4조6500억엔으로 1위 닛폰생명보험의 4조8600억엔에 바짝 다가서게 된다.
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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