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커잉아웃'한 동성애자가 미군의 주요 정보기관인 국립항공우주정보센터(NASIC) 사령관에 임명됐다.


1일(현지시간) 성조지에 따르면 여성인 리어 로더백 대령(42)이 지난달 28일 NASIC 사령관에 취임했다.

로더백 신임 사령관은 정보 파트 지휘관급 장교로는 처음으로 '커밍아웃', 즉 동성애자란 사실을 공개한 인물이다. 한 달 전에는 동성 애인과 결혼도 했다. 공군기지에서 열린 그의 취임식에도 동성 파트너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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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IC은 외국의 공군 체계, 통신, 무기, 사이버 위협 등에 관한 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이를 백악관과 의회에 보고하는 미군의 핵심 전력이다

과거 미군은 DADT(Don't Ask, Don't Tell) 정책을 통해 커밍아웃한 사람의 군 복무를 금지했지만 2010년 여야 합의에 따라 이를 폐기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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