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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언딘에게 세월호 침몰 일확천금의 기회 '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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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KFC, (사진: 한겨례 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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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어준 "언딘에게 세월호 침몰 일확천금의 기회 '로또'"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의 민간 구난업체 언딘에 대한 발언이 일파만파로 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지난달 28일 한겨레TV에서 방송한 '김어준의 KFC' 10회에서 "언딘은 국가기관의 자금 투자를 받았고 보조금과 지급보증도 받았다"며 언딘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를 보여줬다.

김 총수는 "언딘은 '국가가 밥을 줬냐'고 자신들도 희생양이라고 주장하지만 국가기관이 언딘에 자금을 투자하고 보조금을 주고 지급보증에 관급공사까지 줬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공시된 지난 2013년 언딘의 재무제표를 보며 언딘이 선박 인양업체로서 일확천금의 기회를 세월호에서 봤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언딘에게 세월호는 적어도 사업적 관점에서 일거에 상장까지 내달릴 수 있는 로또였을 것"이라며 "이 경제적 욕망이 구조 과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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