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선수 홍정호의 안타까운 부상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선발 출격한 홍정호(25·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14분 위험한 파울을 당했다. 홍정호는 튀지니 공격수 이삼 제마의 태클에 쓰러졌다. 이삼 제마의 거친 태클에 왼쪽 발목이 크게 꺾인 것.
홍정호는 한 동안 그라운드에 쓰러져 일어서지 못했다. 기성용(25·선덜랜드)은 벤치를 향해 홍정호가 더 이상 뛰기 어렵다는 신호를 보냈다. 결국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곽태휘(32·알 힐랄)를 교체투입했다.
하지만 의무팀은 홍정호의 인대나 뼈의 손상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정밀진단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대한민국과 튀니지 평가전은 0:1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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