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분께부터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일대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60여건 동시 접수됐다. 악취는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52분까지 이어져 출근길 시민과 인근 반월동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의 신규라인 공사현장 근로자 일부가 대피하는 소동까지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서, 삼천리가스, 화성시 직원이 현장에 출동해 유독물질 측정장비 등을 동원해 조사에 나선 결과 유독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
삼성전자도 소방 특수대응단과 함께 사업장 내부 점검을 벌였지만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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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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