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병언 도피 동행했던 구원파 30대女, 영어로만 진술 '모르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유병언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구원파 여성 신도가 구속 수감됐다.(사진:TV조선 영상 캡처)

▲유병언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구원파 여성 신도가 구속 수감됐다.(사진:TV조선 영상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병언 도피 동행했던 구원파 30대女, 영어로만 진술 '모르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구원파 여성 신도 신모(34)씨가 영장실질심사에서 영어로만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구속 영장이 발부돼 구속 수감 중인 신씨는 미국 시민권자로 약 5년 전부터 금수원에서 유 전 회장이 찍은 사진을 정리하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신씨는 앞선 영장실질심사에서 영어로만 진술하며 "전과가 없고 신분이 확실하다"며 영장 기각을 요청했다.

판사가 "그럼 유병언의 (검찰) 출석에 협조하겠느냐"고 묻자 신씨는 "진술을 거부하겠다"고 대답했다.
26일 검거 당시 신씨는 도청 방지 장치와 대포폰 5대, 현금 800만원, 일기장 등을 갖고 있었다.

검찰 조사 과정에서 신씨는 대포폰을 이용해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것으로 드러났지만, 대포폰 한 개에 대해서만 진술할 뿐 나머지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