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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땡처리 여행상품 금요일이 가장 많이 사"

최종수정 2014.05.29 08:43 기사입력 2014.05.2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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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값이 싼 땡처리 여행상품을 사고 싶다면 구매 시기로 금요일을 노려보는 것이 좋다.

29일 옥션(auction.co.kr)에 따르면 '땡처리 긴급모객' 상품의 5월(28일까지) 판매분을 분석한 결과, 전체 구매자의 22%가 금요일에 구매했다. 목요일 구매는 20%로 두 번째로 많았으며, 일요일 15%, 토요일 14% 등 온라인구매가 적은 주말에도 긴급모객 수요가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는 보라카이였으며, 이어 코타니카발루, 세부, 푸켓, 괌 등 휴양지가 베스트 5위까지를 차지했다. 여행을 제외한 전체 온라인쇼핑은 대부분 월~수요일에 매출이 집중되며, 주말에는 매출구성비가 10% 이하로 떨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출발을 며칠 앞두고 판매되는 긴급모객 상품의 특성상 해당 주에 구매하고 바로 주말에 떠나는 여행상품의 비율도 15%나 됐다. 성별 구매 비중을 보면, 여성이 64%, 남성이 36%로 여성이 비교적 즉흥적인 여행에 나서는 것으로 분석됐다.

성별 선호 여행지를 보면, 여성은 보라카이, 푸켓, 괌 등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연 휴양지를 선호했으며, 남성은 마카오, 방콕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관광도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션에서는 다음달 초 연휴와 여름휴가 등을 맞아 다음달 22일까지 3대 휴양지인 괌, 세부, 보라카이를 싼 값에 오고 갈 수 있는 '휴양지 뽀개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괌(24만2000원), 세부(17만원), 보라카이(23만9000원) 왕복 항공권이 제공된다. 텍스ㆍ항공 유류세의 경우 별도로 지급해야 한다.

또한 구매금액에 따라 할인쿠폰이 제공돼 해당 상품을 더 싸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괌 PIC 골드 5일(84만9000원, 유류세 포함)과 보라카이 특급 5일(23만9000원, 유류세별도) 여행 상품도 가족 여행을 겨냥해 싼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마카오의 모든 호텔을 10% 할인(최대 5만원)한 가격에 선보이는 '마카오 최고의 호텔을 찾아라'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 상품은 마카오반도 9곳의 호텔을 평균 20만원대 가격으로 제공한다. 1박 시 추가 1박이 반값에 제공되며(최대 10만원), 귀국 후 재방문 시 5%(최대 5만원)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준다. 이 프로모션은 다음달 30일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10% 할인권 쿠폰은 매일 선착순 30명에게 제공한다.

전윤주 옥션 여행팀장은 "최근 연이은 안전사고와 선거 등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편하게 심신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휴양지를 선호하는 추세"라며 "떨이 여행상품의 경우 예약취소가 많은 주말 이후 월요일에 물량이 많이 나오니 주초에 구매에 나서면 보다 싼 가격에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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