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구원파 신도 체포, 검찰 "유병언과 함께 도피한 30대 여성 붙잡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과 함께 도피생활을 한 의혹을 받던 30대 여성이 검찰에 의해 검거했다.
또한 검찰 관계자는 "유 전 회장 일가 검거에 필요한 자료를 전국 경찰과 공유, 검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하며 “현상금이 상향된 뒤로 제보 전화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검찰은 유씨 소재에 대한 구체적인 단서를 확보해 추적 범위를 좁혀나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유 전 회장에게 음식을 전달해주거나 차명 휴대전화를 마련해 주는 등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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