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차오양 부원장은 "예를 들어 통화 스와프, 금융 기관의 진출, 자유무역 지역 진출 등 경협의 기회가 많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리스크 관리를 신중히 하라는 것이었다. 왕 차오양 부원장은 "여러 불이익을 피해가며 개방을 해야 하는데 중국의 개방화 전략은 과학적으로 설계된 질서에 따라 점진적"이라며 "투자와 교역에 최우선을 두고 금융 분야의 자유화도 신중히 추진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리스크 역량을 개선함으로써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