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진흥원은 대표적인 대형 국책사업인 21세기 프론티어사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7년 12월 설립한 '프론티어연구성과지원센터'를 모태로 그간 사업화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실용화진흥원은 기업수요 및 연구성과 분석을 통해 사업화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전문 컨설팅, 업그레이드 R&D, 기술보증기금의 사업화 자금지원 연계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기술이전 및 창업이 활성화 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전문가를 활용해 찾아주는 온라인·오프라인 플랫폼인 '미래기술마당', 사업화 전문가단이 기술사업화 全주기를 책임 관리?지원하여 신제품·서비스 개발, 창업 등 신산업 조기 창출을 위한 '신산업창조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개원식에는 이상목 미래부 차관을 비롯해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강대임 출연연 협의회장,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 등 연구자·기업인·사업화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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