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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김기춘 사퇴·국조출석 요구는 정치공세"

최종수정 2014.05.25 16:16 기사입력 2014.05.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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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은석 기자] 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25일 새정치민주연합이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사퇴와 국정조사 출석, 남재준 전 국정원장·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의 국조 출석을 요구한 것과 관련, "정치 공세로 온당치 못하다"고 받아쳤다.

윤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야당의 주장은 구체성이 별로 없고 추측에 근거하고 있다"며 "결국 박근혜정부를 정치적으로 공격하기 위한 '정치적 표적' 세우기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추측을 사실인 양 호도해 '정치적 타깃'을 만들어 공격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꼬집었다.
윤 사무총장은 또 "야당이 세월호 참사를 이번 선거의 지지표 모으기에 이용하는 것은 그 계산법이 어떻든 국가를 위해 정치 소임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방향은 아니다"라며 "새누리당은 반성과 참회의 기조 위에 표를 구하기 전에 용서를 구하는 선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된 회초리를 주시되 꼭 투표해달라. 꼭 투표새서 대한민국을 확 바꿔 국가를 개조하고 공직사회를 혁신하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김무성 의원이 유세에서 청와대 비서진의 전면 개편을 요구한 데 대해서는 "대통령도 우리가 제기하는 문제인식을 같이 공유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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