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군부가 계엄령 선언 이틀 만에 정파간 타협에 실패해 쿠데타를 선언했다.
이어 "빠른 시일 내로 나라에 평화를 복구하고 정치와 경제, 사회를 개혁하기 위해서 태국 군부는 통제권을 장악한다"면서 "국민들은 평온을 유지하며 보통 때처럼 생활하고 관리들도 규정을 지키고 이전에 해왔던 것처럼 일할 것"을 촉구했다.
태국군의 쿠데타는 지난 1932년 입헌군주제 도입 후 19번째다.
태국 군부는 반정부 시위가 6개월 넘게 지속돼 28명이 숨지고 800명 가까이 다치자 지난 20일 계엄령을 선포했다.
태국 쿠데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태국 쿠데타, 이제 어떻게 되는거지?" "태국 쿠데타, 걱정이네" "태국 쿠데타, 여행은 꿈도 못 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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