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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IP(Innovation POSCO)콘서트 광양에서 첫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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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포스코 1.0’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

혁신 포스코 1.0’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포스코 ‘IP(Innovation POSCO)콘서트’가 22일  광양제철소에서 첫 막이 올랐다.

혁신 포스코 1.0’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포스코 ‘IP(Innovation POSCO)콘서트’가 22일 광양제철소에서 첫 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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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혁신 포스코 1.0’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포스코 ‘IP(Innovation POSCO)콘서트’가 22일 광양제철소에서 첫 막이 올랐다.

광양제철소 임직원 1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포스코의 새로운 경영이념인 ‘화목(One POSCO)·창의(Creative POSCO)·일류(Top POSCO)경영’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실천하려는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사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포스코 IP콘서트’는 ‘새로운 비전과 경영이념’에 대해 권오준 회장이 직접 특강에 나서 직원들이 경영이념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한편 ‘포스코 100인의 생각’ 코너를 통해 새로운 비전실현에 걸림돌이 되는 조직문화, 창의력을 방해하는 요소 등에 대해 경영진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됐다.

아나운서 신영일씨의 사회로 ’함께 시작하는 위대한 여정’이라는 부제를 달고 유쾌하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콘서트는 어려운 철강 경영환경 속에서도 ‘POSCO the Great, 위대한 포스코’를 향해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4인조 콰르텟과 크로스오버 성악공연 순서도 마련됐다.

권오준 회장은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을 중시하고 현장을 지원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하고 ‘IP콘서트가 위대한 포스코 재 창조를 위해 직원들의 마음을 한데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 IP콘서트는 ·광양제철소 뿐 아니라 포항과 서울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7월 초까지 열리며 직원들은 권오준 회장을 비롯한 7명의 경영진과 함께 새로운 경영철학과 혁신방향에 대해 마음을 터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게 된다.

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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