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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올해 개발자회의서 신제품 낸다" 설왕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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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나디스플레이 맥북에어 공개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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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애플 개발자회의(WWDC 2014)에서 어떤 신제품이 공개될 것인지를 놓고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애초 새로운 하드웨어 공개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렸지만, 이번엔 모종의 신제품 공개가 있을 것이라는 언급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IT전문 온라인 매체 BGR은 익명을 요구한 내부관계자로부터 애플이 올해 WWDC에서 신제품 하드웨어 공개를 계획 중이라는 언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어떤 제품인지는 알 수 없으나,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맥북 에어'가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두 가지 버전으로 나온다는 '아이폰6'나 '아이패드 에어' 후속 제품 발표는 하반기로 남겨둘 것이고, 스마트시계 '아이워치'나 애플TV의 발표도 없을 것이라는 이유다.
앞서 IT블로그 '리/코드(recode.net)'는 "올해 WWDC에서 애플이 새로운 카테고리의 하드웨어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했다면, 그 기대는 접어두는 것이 좋다"면서 "애플의 내부 제품계획에 정통한 관계자가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WWDC에서 웨어러블 제품을 공개할 생각이 없으며, 애플TV는 물론 현재 개발 중인 애플TV 관련 소프트웨어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귀띔했다"고 전했다.

애플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도 WWDC 2014에서 차기 모바일 운영체제 iOS8의 대략적인 얼개와 함께 맥용 OS X 10.10 버전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피트니스 트랙킹 애플리케이션 '헬스북'을 공개할 수도 있으나, 애플TV와 관련 업데이트를 공개할 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고 전한 바 있다.

지난해 열린 WWDC 2013에서는 스큐어모피즘 디자인으로 포기하며 큰 폭으로 변모한 iOS7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아이튠즈 라디오', PC용 운영체제인 OS X 10.9 '매버릭', 맥북에어 11인치, 13인치 모델 2종이 공개됐다. 자동차용 OS 플랫폼인 'iOS 인 더 카'의 콘셉트도 함께 발표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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