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위 정례회의에 카드 분사 예비승인 안건 상정
이는 21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 외환카드 분사 예비승인 안건이 승인된 데 대해 일각에서 제기하는 고객 정보 유출 우려를 일축한 것이다.
이어 "본 인가 심사시 전산시스템 분리와 고객정보보호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전제로 5월중에는 예비 인가를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외환은행은 전산시스템과 고객 정보 분리 작업을 위해 지난 2월부터 250억원을 투입해왔다. 이를 통해 이전 카드사 분할 사례보다 더욱 완벽한 전산시스템 분리와 고객정보 보호 시스템이 갖춰질 것이라는 입장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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