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 광주지역 FTA활용지원센터는 수출업체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원산지관리 교육·컨설팅을 지원하는 ‘기업체 방문 FTA활용 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FTA 원산지관리 교육·컨설팅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공급망 내 원산지관리 역량을 동반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수출업체(원청업체) 1개사와 협력업체 5개사 이상이 함께 신청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사전협의를 통해 맞춤형 교육과 함께 개별 협력업체의 수준에 맞게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수출업체와 협력업체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원산지관리에 있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성공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료로 지원되는 만큼 지역 기업들이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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