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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K-Test’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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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중소기업 우수인재 선발 도움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는 15일 직원 신규채용과 기존 직원의 직무능력을 가늠하는 종합직무능력검사인 K-Test(Korea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General Aptitude Test)를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한상의에서 개발한 K-Test는 ‘인성검사’와 ‘직무능력검사’ 등으로 구성돼 있고 소규모 사업장부터 대규모 사업장까지 인사관리가 필요한 모든 업체에서 활용 가능하며 최소 10인 이상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인성검사는 성공적인 직무수행 및 조직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인성을 갖추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검사로 반사회적 성향이나 조직문화에 부적합한 성과저해성향을 식별할 수 있다.
직무능력검사는 일반 사무직 업무 수행에 요구되는 기초능력을 측정하는 검사로 언어이해, 상황판단, 자료점검, 자료해석, 수열추리, 일반상식 등 6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광주상의는 지난 7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입주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응시자 112명을 대상으로 K-Test를 시행한 바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는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토지신탁, 부산항만공사, 부산은행, 에어부산, 현대글로비스, 두산그룹 등 200여 기관이 K-Test를 활용해 인재선별과 양성에 힘쓰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주상의 협력사업부(062-350-5850~1)로 하면 된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 그동안 인재선발 기준으로 인성·직무능력검사가 각광받고 있지만 기업체에서 개별 실시할 경우 상당한 비용부담과 신뢰도 등의 면에서 문제가 제기돼 왔었다”며 “K-Test를 활용하면 중소기업도 큰 부담 없이 우수 인재선별과 기존 직원들의 직무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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