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왕이 中 외교부장 26~27일 방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윤병세 외교부장관 초청으로 오는 26일 1박2일의 일정으로 방한한다고 외교부가 19일 밝혔다.<아시아경제 5월16일 오전 9시16분 표출 기사 참조>

왕이 부장이 외교부장으로서 한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왕 외교부장은 방한 기간 중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연내 방한 문제 등 한·중 양자 관계,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정세, ▲지역·국제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울러 금번 방한 계기에 대통령 예방,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면담 등 일정을 추진 중이다.

왕이 부장의 이번 방한은 지난해 4월 윤 장관의 방중에 대한 답방 성격이자, 한·중 양국 정상이 지난해 6월 발표한 '미래비전 공동성명'에서 명시한 '외교장관간 상호 교환방문 정례화'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외교부는 "왕이 부장의 방한으로 한·중간 전략적 소통과 협력 관계를 더욱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시했다.
한편,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왕이 부장은 그동안 3차례의 외교장관회담과 4차례의 전화통화 등을 통해 상호 수시 소통 채널을 가동중이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