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RADI, LG생활건강은 최근 소아비만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데 대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보고,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차원에서 무료 건강축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코치진들인 이미 17~18일 인천 신트리공원 축구장에서 인천지역 어린이 240명을 대상으로 성장발달 교육, 축구스킬 교육, 스포츠 에티켓 교육, 미니축구경기 등을 전개했고, 연말까지 전국 지역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영기 홈플러스 사회공헌총괄 이사는 "앞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건강 축구프로그램을 전개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우리나라 축구 저변확대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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