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만화가의 창작부터 기업의 유통 서비스까지 폭넓게 지원해 창의적인 인재육성 및 유통의 다양화 등 만화산업의 안정성을 확보할 목적이다. '만화매체용 창작 및 연재 지원 사업'은 지난 3월14일부터 만화작품의 창작 및 연재를 지원할 매체(기업)를 모집했으며, 최종 6개 매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매체는 ▲ 웹툰 분야 4곳(네이트 만화, KT올레마켓 웹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오늘의 웹툰(K-comics), 이코믹스) ▲ 잡지 분야 2곳(Party-파티, BOGO-보고)이다.
또 선정된 매체는 매체가 보유한 홍보채널과 네트워크,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도서출판 및 영화화 등 연재된 작품의 2차 사업화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재록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만화가는 작품을 연재할 수 있는 곳이 부족하고, 매체(기업)는 우수한 만화가 발굴에 힘들어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이번 만화매체용 창작 및 연재 지원 사업이 만화 전문매체와 창의인재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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