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은 올 1분기 매출액 246억원을 기록, 분기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뒀다. 영업이익률은 26.5%를 나타냈다. 홈쇼핑 채널에 지급하는 지급수수료율은 1분기 30.1%로 지난해 연간 33.6%대비 3.5%p 감소했다.
수출액 증가도 호조다. 지난해 연간 1억9000만원 수준이었던 수출액은 1분기 에만 2억7000만원으로 늘었다. 메이저 고객 사향 양산 물량 수출도 임박했다는 신호란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수출이 본격화될 경우 국내갱년기 여성대상 인구(40~55세)인 약 800만명을 넘어서 전세계 약 10억명의 갱년기 인구가 잠재적인 고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올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80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전망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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