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양수 새청치민주연합 장성군수 후보는 18일 “출산과 양육이 보호받는 환경 조성과 보육 수요자에 대한 적극적인 편의 도모를 위해 군립도서관 내에 영·유아 보육정보센터를 설치·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보다 체계적으로 보육서비스를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출산장려 시책 전파, 보육정보 제공, 보육도서 및 장난감 대여, 보육아카데미 강의 등을 개설 운영하겠으며, 어린이집과 연계한 지원을 통해 보육종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재원 조달 방안에 대해서 “2016년부터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입 등을 위한 군비 3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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