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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고수익성 PETG·바이오디젤 매출 증가…수익성 개선<우리證>

최종수정 2014.05.16 08:05 기사입력 2014.05.1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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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우리투자증권은 16일 SK디스커버리 에 대해 올해 별도실적은 정체되겠지만 SK건설과 휴비스 실적 개선으로 연결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SK케미칼은 1분기 별도 매출액 3016억원, 영업이익 93억원, 순이익 49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4% 감소하고 171%, 60.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그린케미칼 사업부문은 매출액 2085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했고 PET는 매출액 370억원, PETG는 매출액 585억원, 바이오디젤은 매출액 475억원을 달성했다.

이승호 연구원은 "저수익성 PET 외주 임가공 매출액이 감소했고 대신 고수익성 PETG 및 바이오디젤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1분기 연결 매출액은 2조190억원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46억원으로 31% 감소했다. 순손실은 77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같은 기간 SK가스 매출액은 1조69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7억원으로 54% 감소했다. LPG 도입단가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가에 전이되지 않으면서 수익성이 악화했다. SK건설은 매출액 1조6799억원으로 전년대비 10.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0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별도 기준 PET 매출액은 감소하고 바이오디젤 판매가는 상승했다"며 "PETG 및 유틸리티 매출액 증가로 그린케미칼 사업부는 외형 정체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수익성 PET 매출이 감소한 반면 고수익성 바이오디젤, PETG 등 매출이 개선됐기 때문에 이익이 좋아질 것이라는 진단이다.

그는 "SK케미칼은 프리미엄 백신 8종을 개발 중인데 계절독감백신, 수두백신, 폐렴구균백신은 한국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라며 "생명과학 사업부문은 매출액이 감소하고 연구개발(R&D) 투자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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