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임대 입주자 100가구 추가 모집

최종수정 2014.05.16 11:37 기사입력 2014.05.16 06:00

댓글쓰기

신혼부부 전세임대 신청 절차 (자료 :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임대 신청 절차 (자료 : 서울시)



SH공사와 집주인이 계약 체결…전세금 최대 7500만원까지 지원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서울시가 결혼 5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임대 100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세임대는 입주대상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선정하면 SH공사가 기존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해 가구당 최대 7500만원까지 전세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16일 지난 2월 신혼부부 전세임대 500호 공급이 미달돼 100가구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주택은 서울시내에 소재한 국민주택규모(85㎡) 이하 주택이다. 임대기간은 최대 20년이며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다. 자격이 유지되는 한 2년 단위로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자격조건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당해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인 시민이다. ▲1순위는 혼인 3년 이내인 신혼부부 ▲2순위는 혼인 3년 초과 5년 이내 신혼부부 ▲3순위는 혼인 5년 이내 신혼부부다. 4순위는 혼인 5년 이내인 무주택 세대주 중 가구 월평균소득이 70% 이하인 경우다.



전세금 지원 한도는 호당 7500만원이다. 입주자가 부담하는 보증금은 지원한도액의 5%(375만원), 월 임대료는 전세지원금의 2%(11만8750원)다. 예를 들어 전세금이 6000만원인 경우 지원금액은 5700만원이며 입주자가 부담하는 보증금은 300만원, 월 임대료는 9만5000원이다.

5월26일부터 30일까지 주민등록 등재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치구별로 2가구씩 우선 배정해 총 50가구를 배정하고 잔여물량 50가구는 자치구별로 2가구를 초과한 신청자의 자치구별 접수자 비율로 배정한다.

입주대상자와 예비입주자 선정여부·계약안내는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통보한다. 최종 입주 선정 대상자는 6월25일 발표한다. 입주대상자는 입주희망주택을 물색해 전세계약과 임대차 계약 체결 후 입주할 수 있다. 지원한도액을 초과하는 전세주택은 초과하는 전세금을 입주자가 부담할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전세금은 호당 대출한도액의 200% 이내 (1억5000만원)로 제한을 두지만 세대원 수가 5인 이상이면 예외가 인정된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서울시 저소득 무주택 신혼부부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입주자 선정에 관한 사항은 주민등록 등재지 동 주민센터나 구청 사회복지 담당부서로, 임대주택·임대공급, 입주 등은 SH공사(02-3410-7455,7786,7798)로 문의하면 된다.

신혼부부 전세임대 자격 요건

신혼부부 전세임대 자격 요건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