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별로 검색광고 매출은 네트워크 사업 매출 증가, 모바일 검색광고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646억원을 기록했다.
게임 매출은 PC 퍼블리싱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웹보드 게임 채널링 매출과 온네트 퍼블리싱 매출 감소에 따라 5.2% 감소한 78억원으로 나타났다.
다음 앱은 지속적인 유저 유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이용자는 44%, 실행횟수는 55% 늘었다.
또 이용자가 공감한 콘텐츠만 기간·서비스 별로 모아서 볼 수 있는 'MY공감', 뉴스 소비행태 및 유사 이용자들의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뉴스를 추천해주는 '나를 위한 추천 뉴스' 등 개인화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게임 부문은 전문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체제를 확립하고 각 사업부문의 핵심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분사할 예정이다.
'플래닛사이드2'는 다음 달 정식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검은사막'과 '위닝펏'은 하반기에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다음은 국내 최초 다계정 메일앱 '쏠메일'과 사용성을 높인 '쏠캘린더'의 해외 이용자 비중이 70% 이상을 넘어서는 등 특히 외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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