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자신을 표현하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어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타일링의 마무리 아이템으로, 웨딩 스타일링 역시 신부와 어울리는 향수로 마무리 한다면 좀 더 빛나는 결혼식을 만들 수 있다.
모스키노의 '핑크부케'는 로맨틱한 꽃 부케를 표현한 향수로, 생동감이 넘치는 스파클링함과 풍성함이 느껴진다. 프레시한 버가못, 파인애플 셔벗, 화사한 작약 그리고 달콤한 복숭아와 로맨틱한 핑크 릴리, 쟈스민이 만나 밝은 핑크 부케만의 매력을 선사해 준다.
크리스찬 디올의 '미스 디올 쉐리 블루밍 부케'는 만다린 오렌지의 상큼함과 작약 꽃의 로맨틱함이 마치 핑크빛 드레스를 입은 것과 같은 우아함을 선사한다. 만다린의 상쾌한 과일향이 탑노트로 표현되고, 피오니가 과일향 및 플로랄 향으로 파트 노트로 표현된다. 또한 깔끔한 느낌의 화이트 머스크로 베이스노트로 전달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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