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최고위는 지난주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선대위 구성안을 의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한영실(57) 전 숙명여자대학교 총장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총장은 지난 2012년 4·11총선에서 공직자후보추천위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당초 새누리당은 지역별 선대위원장을 두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결과에 따른 책임론 문제가 불거질 수 있어 지역 구분 없이 공동선대위를 구성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선대위는 서울시장 경선(12일)이 끝난 다음 날인 13일 출범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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