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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우 대표 "아이언2로 '강한 팬택'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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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우 팬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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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오늘 이후로 팬택은 여전히 강력하다는 말이 회자될 것입니다."

이준우 팬택 대표는 8일 서울 상암동 팬택 R&D센터에서 열린 새 전략 스마트폰 '베가 아이언2' 공개 미디어 행사에서 "디자인과 성능을 동시에 충족시킨 베가 아이언2에는 팬택의 모든 역량이 총집결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말까지 지속된 대규모 적자로 많은 이들의 우려가 있었으나 지난 1~2월 아무도 예상 못한 흑자를 냈고 사상 초유의 이동통신사 영업정지 사태 역시 잘 이겨내고 있다"며 "이날 베가 아이언2 발표 이후로 팬택은 여전히 강력하다는 말이 회자될 것"이라고 말했다. 팬택의 가치와 지향점을 명확히 보여주는 베가 아이언2를 통해 신뢰와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새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소비자들은 제품 사양보다 디자인을 더 많이 검색하다고 한다"며 "초기 스마트폰 시대를 지나온 지금은 아름다운 것을 소유해 자신을 돋보이고자 하는 심미적 요구가 강하다"고 강조했다. 베가 아이언2는 이 같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특별한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이언2 디자인 철학의 키워드는 '진정성 있는 절제미(Genuine Simplicity)'다. 7mm대 두께와 152g의 무게로 전작보다 가볍고 슬림하다. 5.3인치 풀HD 슈퍼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01 프로세서와 3기가바이트(GB) 램, 322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등이 적용됐다.
충전속도는 더 빨라졌다. 전류와 전압을 동시에 올려 충전하는 팬택만의 고속 충전 기술로 110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카메라에는 최고 수준의 보정각도를 지원하는 와이드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OIS)가 적용돼 흔들림에도 또렷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엔들리스 메탈에 L자형으로 스피커를 적용한 커브드 스피커, 부재중 전화, 메시지 수신, 배터리 상태 등 중요한 알림사항을 7가지 발광다이오드(LED) 불빛을 통해 알려주는 핀포인트 라이팅 등도 적용했다.

베가 아이언2에는 베가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엠블렘과 서체, 사운드가 적용된다. 이 밖에 안드로이드 최신 운영체제 킷캣(4.4.2)을 탑재했으며, 블랙바디 계열(골드컷, 레드컷, 실버컷) 3가지, 화이트바디 계열(샴페인 골드, 로즈 핑크, 샤이니 실버) 3가지 등 총 6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베가 아이언2는 다음 주 이통 3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베가 아이언2

베가 아이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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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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