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아이언2의 '엔드리스 메탈'에 '나만의 문양' 각인 서비스
시그니처 어플 제공…베가 아이언2에서 가상으로 시그니처 생성 가능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팬택은 이달 출시되는 '베가 아이언2'의 '엔드리스 메탈(하나로 이어진 금속 테두리)'에 글자를 새겨주는 '시그니처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팬택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자신이 보유한 명품 제품에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것이라는 특별한 의미와 자부심을 더하기 위해 각인을 새기는 경우가 많다"며 "팬택은 베가 아이언2 출시와 함께 시그니처 서비스를 고객 친화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시그니처 어플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들은 시그니처 어플을 통해 베가 아이언2 상에서 직접 시그니처 모양을 제작, 편집해 볼 수 있다. 앱 상에서 각인할 텍스트와 서체, 크기, 위치, 색깔뿐 아니라 여러 가지 이모티콘과 스타일리시한 패턴을 골라 가상으로 시그니처를 제작할 수 있다. 이를 직접 베가 아이언2에 새기길 원할 경우 곧바로 앱을 통해 서비스 센터에 예약하고 방문해 시그니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박창진 팬택 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고객들은 시그니처 서비스를 통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베가 아이언2를 가지게 될 것"이라며 "시그니처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이 베가 아이언2를 사용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추가적인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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