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NH농협증권은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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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실적 개선 지연으로 당분간 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증가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신세계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0.3% 감소한 5961억원, 영업이익은 5% 줄어든 66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홍성수 농협증권 연구원은 "별도기준 매출액이 전년보다 2% 감소한 3824억원, 영업이익은 7% 줄어든 460억원으로 부진했다"며 "본사 영업에 연계돼 있는 연결 자회사(센트럴시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이익 역시 전년 대비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기존 대비 6% 하향한 2837억원, 영업이익은 기존 대비 6% 내린 2837억원으로 예상했다. 홍 연구원은 "유통환경의 변화에 취약한 백화점 채널의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세월호 참사로 인한 영업 불확실성 영향을 2분기에 추가로 받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대비 8% 하향한 703억원으로 추정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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