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7일 "지난 3월 한국전력공사의 지능형검침인프라(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사업에 대한 1차 물품 공급 발주에 이어 42억원 규모의 2차 발주 주문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주문 물량은 전체 계약의 약 23%로, 상반기 중 납품이 완료될 예정이고 이후 지속적인 납품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1월 로엔케이는 한전과 2013년도 180억원 규모의 AMI 사업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에는 예정사업분 230만호에 대한 추가 입찰에도 참여할 방침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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