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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 결승 골' 아스널, WBA 제치고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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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이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WBA)을 제치고 4연승을 달렸다.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지루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미 4위 자리를 확보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지만 3위까지 노릴 수 있는 밑바탕을 마련했다. 22승7무7패(승점 73점)를 기록해, 3위 첼시(승점 78점)와의 승점 차를 5점으로 좁혔다. 반면 WBA는 7승15무13패로 승점 36점에 그쳐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짓지 못했다. 아스널은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 14분 문전으로 쇄도한 지루가 카솔라의 코너킥을 헤딩 슈팅으로 연결,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리드를 잡은 뒤에는 비교적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했다. 도란스와 베라히뇨에게 슈팅을 내줬으나 중원싸움에서 상대를 거의 압도했다. 후반 31분 포돌스키의 왼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는 등 추가 골에 실패했지만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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