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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美 경제지표 부진·FOMC 앞두고 혼조세…英 0.15%↑

최종수정 2014.05.01 01:23 기사입력 2014.05.01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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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유럽 주요 증시는 30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 성장이 기대치를 하회하고 미국의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0.15% 오른 6,780.03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지수도 0.20% 상승한 9,603.23을 기록했으나 프랑스 CAC40지수는 0.23% 내린 4,487.39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37% 하락한 3196.81을 나타냈다.
예상보다 낮은 미국 경제 성장률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퍼진 관망 심리 때문에 이틀 연속 상승했던 유럽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한 평균치인 1.2%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다.

또 투자자들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가 기준금리와 통화정책을 결정하기 위해 29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연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의 결과도 지켜보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음에도 경기·고용이 전반적인 개선 추세에 있다고 봐 연준이 월 850억 달러에서 550억 달러로 줄어든 채권 매입 규모를 이번 회의에서 100억 달러 더 축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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