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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Plus]디지털대성, 1Q 영업익 26억…전년比 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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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디지털대성 이 영업이익 26억8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8억9000만원으로 3.5% 증가했다.
회사 측은 이러닝 사업이 주축 사업으로 성장함에 따라, 온라인 단일 부문으로만 매출액 11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0.5%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러닝 사업부의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었던 것은 최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 전략과 콘텐츠 강화에 주력한 점이 주효했다”며 “해마다 큰 폭으로 성장해온 온라인 사업부의 상승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돼 회사의 향후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대성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대입 브랜드 대성마이맥, 티치미, 비상에듀 등 각 브랜드 간의 시너지와 상호 연계 마케팅 전략 역시 고객층 확대 및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과거 디지털대성의 온라인 사업부 매출액은 2011년 95억원에서 ‘티치미’ 인수 이후 2012년 205억원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2012년 11월 비상에듀를 인수함에 따라 온라인 사업부문이 한층 더 강화됐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는 “국내 대표 명문학원인 대성의 브랜드파워와 50년 업력의 입시교육 노하우, 우수한 강사진을 바탕으로, 온라인 교육 시장에서도 대성의 위상을 더욱 높여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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