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158억9000만원으로 3.5%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러닝 사업부의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었던 것은 최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 전략과 콘텐츠 강화에 주력한 점이 주효했다”며 “해마다 큰 폭으로 성장해온 온라인 사업부의 상승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돼 회사의 향후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대성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대입 브랜드 대성마이맥, 티치미, 비상에듀 등 각 브랜드 간의 시너지와 상호 연계 마케팅 전략 역시 고객층 확대 및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는 “국내 대표 명문학원인 대성의 브랜드파워와 50년 업력의 입시교육 노하우, 우수한 강사진을 바탕으로, 온라인 교육 시장에서도 대성의 위상을 더욱 높여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