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새누리당 주최 종합편성채널 MBN 중계로 진행된 2차 TV토론에서 본선 경쟁력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자신의 본선 경쟁력에 대해서도 "제가 국회의원 선거 일곱번에 대통령 선거 두번, 이번 선거까지 선거만 열번째"라며 선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서는 "(박 시장이) 아무일도 안 하는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했는데 실제 그렇다"면서 "민간기업에서 이렇게 했다면 부도가 났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저는 수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낸 실적이 있는 사람으로 기회를 주면 확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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