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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6G 만에 대타 출전…좌익수 뜬공 그쳐

최종수정 2014.04.29 17:40 기사입력 2014.04.29 17:40

추신수[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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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발목 부상으로 앞선 다섯 경기에서 결장했던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대타로 타석에 섰다.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팀이 0-4로 뒤진 9회말 마이클 초이스(25) 대신 출전했다. 추신수는 지난 22일 캘리포니아주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와의 원정경기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내야땅볼 뒤 1루를 밟다가 왼쪽 발목을 다쳤다.
여섯 경기 만에 타석에 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소니 그레이(24)를 상대했다. 볼카운트 1-2에서 4구째 바깥쪽 커브에 방망이를 냈지만 빗맞으며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한 추신수의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310(71타수 22안타) 2홈런 7타점 10득점 출루율 0.427를 기록하게 됐다.

추신수는 30일 오클랜드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부터 선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나서도 "매일 발목 상태가 좋아지고 있는 걸 느낀다"며 "오클랜드와의 마지막 경기서부터는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텍사스는 선발 다르빗슈 유(28)가 부진해 0-4로 졌다. 다르빗슈는 3.1동안 6피안타 4실점(4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2승 달성에 실패했다. 이날 패배로 텍사스는 시즌 전적 15승 11패를 기록, 오클랜드에 이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에 올라 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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