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줌마 그룹 '소녀시절', 하마터면 '여인천하'될 뻔한 사연
'아줌마' 그룹 '소녀시절'의 탄생 비화가 공개돼 화제다.
소녀시절의 리더 김유정은 그룹명에 대해 "부녀회장, 여성시대, 여인천하 이런 여러가지가 있었다"며 "그 중 우리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이름이 뭘지 고민했다"고 전했다. 그 중 '소녀시절'이 선택된 것이다.
또한 김유정은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 이유에 "유부녀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힘이 되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남편들이 더 힘을 낼 수 있는 좋은 노래를 전하고 공감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소녀시절' 그룹명에 얽힌 비화를 접한 네티즌은 "소녀시절, 꼭 꿈 이루시길" "소녀시절, 아줌마라니 말도 안돼" "소녀시절,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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