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창조형 벤처기업, 수출초보기업, 중소형 패션기업 등 내수기업과 중소·중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와 상담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이 공동 주최하며, 중진공,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 유관기관도 참여한다.
지방에서도 권역별 상담회가 열린다. 광주(광통신, 차부품), 창원(중장비, 플랜트), 대구(기계부품) 28일 상담회를 연다. 29일에는 대전(건축자재, IT(정보통신), 원주(의료기기), 수원(종합품목) 상담회를 할 예정이다.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지원을 위해 창의벤처기업 57개사, 수출첫걸음기업 30개사, 중소 패션기업 28개사 등 내수기업 145개사의 특별 전시부스를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총 20건, 액수로는 3200만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MOU) 또는 구매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라고 코트라는 전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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