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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포토] 노승열 "12억7000만원짜리 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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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이 취리히클래식 우승 직후 122만4000달러짜리 수표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에이번데일(美 루이지애나주)=Getty images/멀티비츠

노승열이 취리히클래식 우승 직후 122만4000달러짜리 수표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에이번데일(美 루이지애나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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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우승상금이 무려 12억7400만원.

'아이돌스타' 노승열(23ㆍ나이키골프ㆍ가운데)이 28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에이번데일의 루이지애나TPC(파72ㆍ7399야드)에서 끝난 취리히클래식(총상금 680만 달러) 우승 직후 122만4000달러짜리 수표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보태 2타 차 우승(19언더파 269타)을 완성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생애 첫 우승, 한국선수로는 최경주와 양용은, 배상문에 이어 네번째 PGA투어 챔프군단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번데일(美 루이지애나주)=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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