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박지성(33)이 선발로 나선 PSV 에인트호번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박지성은 2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오버레이설주 즈볼러에서 열린 2013-2014시즌 에레디비지에 33라운드 PEC즈볼레와 원정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끝까지 뛰었다. 에인트호벤은 전반 21분 유르겐 로카디아의 선제골과 후반 29분 브라이언 루이즈의 추가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는 지동원(23)은 함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홈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나와 18분을 뛰며 3-1 승리에 일조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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