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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준비 완료…오바마 방한 전후 터트릴 수도"

최종수정 2014.04.23 15:37 기사입력 2014.04.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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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준비 징후.

▲북한 핵실험 준비 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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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북한 핵실험 준비 완료…오바마 방한 전후 터트릴 수도"

정부는 북한이 4차 핵실험 준비를 완료하고 정치·외교적 효과를 극대화할 타이밍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한 전후로 잡고 있다고 추측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5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에 계측장비 설치 등 준비가 많이 돼 있다"며 "북한이 단기간에 기습적으로 핵실험을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미국 백악관도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특이 징후가 포착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정부가 그런 활동을 매우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미국 정부와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 방문을 고대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 방문 기간에 한미 동맹 관계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확인 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박근혜 대통령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갖고 "중국이 북한의 핵보유와 추가 핵실험에 대해 반대 입장을 견지하고 북한을 설득하는 노력을 해 준 데 감사한다"며 "북한의 추가 핵실험은 역내에서의 군비경쟁과 핵 도미노 현상을 자극해 동북아 안보지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시 주석은 "한반도 정세에서 긴장고조를 막는 것은 한ㆍ중 양국의 이익에 부합한다"며 "중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측 간 대화를 설득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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