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통화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국회 일정이 중단돼 24일 본회의는 어려울 것 같다"며 "29일 본회의의 경우 그 전에 법안심의가 어느 정도 될 것 같아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지만 24일 일정은 5월 2일이나 3일에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호준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도 "만약 본회의가 미뤄진다면 5월 2일에 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오는 30일 의사일정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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