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서북소방서 쌍용119 안전센터 구급대 소속 안성운 소방장, 박준용 소방사…아산시 배방읍 한 아파트서 출산 도와 ‘화제’
22일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8시28분쯤 아산시 배방읍의 한 아파트에 사는 임산부로부터 “산통이 시작됐다”는 신고전화가 천안 서북소방서 쌍용119 안전센터로 접수됐다.
신고 10분 만에 도착한 구급대는 현장을 점검한 결과 양수가 터진데다 임산부가 심한 분만통증까지 호소해 병원으로 옮기는 것보다 빠른 응급조치가 먼저라고 판단, 그 자리에서 분만 돕기에 들어갔다.
구급차에 있는 분만세트를 가져와 아기가 무사히 나올 수 있게 돕기 시작한 구급대원들은 현장에 닿은 지 6분 만에 출산한 아기와 산모를 가까운 병원으로 옮겼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