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이후 첫 주말인 19일 안산단원고등학교에 재학생과 졸업생, 안산시민 등이 찾아와 2학년 학생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 또 사고로 목숨을 잃은 학생과 교사를 추모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추모객을 위해서는 주말 동안 단원고와 고려대 안산병원, 제일장례식장 등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키로 했다.
한편, 구조돼 고려대 안산병원에 입원 중인 단원고 학생에 대한 면회가 제한된다. 가족이나 입원 학생이 원할 경우에만 의료진과 부모님의 허락을 거쳐 면담을 할 수 있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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