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에서 현 부총리는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이라는 기조발제를 통해 우리 경제의 대도약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비정상적 관행 등을 철저히 개혁하는 공공기관 정상화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현오석 부총리의 기조발제에 이어 2개 세션으로 사례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방만경영 정상화를 조기 이행한 부산항만공사, 무역보험공사 등 공공기관의 발표에 이어 방만경영 개선, 입찰비리ㆍ불공정거래 근절, 규제개선, 정부3.0 이행을 주제로 전문가와 해당부처 장관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LH, 한전, 수공, 석유공사 등 부채관리 중점기관의 발표에 이어 효율적인 부채관리 방안, 자산매각, 공공기관 기능ㆍ사업조정에 대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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