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는 "사고 해역에 구축함인 대조영함(4500t) 1척, 호위함(1800t)인 서울함과 충남함, 상륙함인 향로봉함(2600t), 구조함인 청해진함(4300t)과 평택함(600t), 초계함인 대천함(1천200t), 유도탄고속함(450t) 1척, 고속정(200t) 5개 편대의 10척, 항만지원정 2척 등 20여척의 함정과 해상초계가 가능한 링스헬기 1대를 급파했다"고 전했다.
현재 링스헬기와 11척의 해군 함정이 사고 현장에 도착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공군도 20인승 구명보트 12대, 7인승 구명보트 34대를 탑재한 C-130 수송기와 함께 구조헬기 HH-60 1대와 HH-47 1대를 사고 현장에 급파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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