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대별동 포도농가에서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일반 노지재배 때보다 4개월 앞당겨 수확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가 전국에서 처음 대전서 출하됐다. 이에 따라 ‘델라웨어’는 값과 질 에서 수입포도와의 시장경쟁에서 앞설 수 있을 전망이다.
16일 대전시 및 지역농업계에 따르면 대전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종숙)의 조기생산기술지도로 대전 동구 대별동 송인범(65)씨가 ‘델라웨어’를 일반 노지재배 때보다 4개월 빨리 땄다.
$pos="C";$title="대전시 동구 대별동 송인범씨가 가꾼 씨 없는 포도 '델라웨이'가 비닐하우스 안에 주렁주렁 달려있다.";$txt="대전시 동구 대별동 송인범씨가 가꾼 씨 없는 포도 '델라웨이'가 비닐하우스 안에 주렁주렁 달려있다.";$size="550,368,0";$no="2014041523580534099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지난 2월5일 포도나무에 꽃이 핀 뒤 두 달여 만에 따게 된 델라웨어품종은 씨 없는 포도로 맛이 뛰어나 인기다. 이는 첨단과학기술의 결실이자 이상기온을 이겨내고 일궈낸 송씨의 열정에서 비롯됐다는 게 전문가들 평가다.
시설포도의 첫 발상지인 대전포도는 품질에서 뛰어나고 상품의 희귀성과 우리 입맛에 맞아 서울 등 대도시 상인들의 주문이 몰려 경쟁력이 높다.
$pos="C";$title="씨 없는 포도 '델라웨이' 수확 모습.";$txt="씨 없는 포도 '델라웨이' 수확 모습.";$size="550,412,0";$no="2014041523580534099_5.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