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부동산 개발ㆍ운영 전문그룹인 제이디홀딩스는 "송해 씨의 이미지가 제주를 대표하는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와 잘 어울려 호텔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서 분양되는 호텔 중 국내 유명인사를 모델로 사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모델 계약을 체결한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도 국민 MC로 사랑을 받고 있는 '송해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 투자자들로부터 제주 최고 호텔이라는 신뢰와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부터 분양을 시작한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는 지하 4층~지상 18층, 객실 전용면적 기준 23.14~56.63㎡규모, 총 객실 357실로 구성됐다.
이 호텔은 뛰어난 입지에 들어서는데 제주공항과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인 관광객들의 관광 필수코스인 바오젠거리, 신라면세점과도 인접해 있다. 또한, 세계 8위의 호텔 체인을 자랑하는 밸류호텔 브랜드를 도입해 제주의 대표호텔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의 분양가는 3.3㎡ 당 평균 1200만원대이며,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역 인근, 서초동 1323번지에 있다. 완공은 2016년 9월 예정. 문의 02-586-8000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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