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2014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제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세 시간 동안 운영되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국세 및 지방세 부과자료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 가격산정을 담당한 전문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고객 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방문이 어려운 구민의 편의를 위해 전화상담도 가능 하도록 해 누구나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중랑구 김영자 부동산정보과장은 “감정평가사와의 직접 상담을 통해 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도도 높이고 감정평가사의 책임감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청자에 한해 SMS로 처리과정과 처리결과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같이 시행하고 있어 구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중랑구 부동산정보과(☎2094-1503)로 문의하면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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