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금감원, 불법유통 된 개인정보 이용 금융사기 주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 A은행 직원이라고 밝힌 김모씨는 박모씨에게 대출을 받기 위해 대출실적이 필요하고 통장을 만들어 보내주면 거래실적을 쌓은 후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인 후 통장을 가로채 대포통장으로 이용했다.

금융감독원은 10일 불법 유통된 개인정보를 이용한 금융사기가 수사기관에 의해 확인됨에 따라 소비자들에 각별한 주의와 함께 피해발생시 대응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이번 사고는 은행 및 서민금융지원센터 직원을 사칭한 금융사기로 본인이 금융거래 시 주의하면 사기피해를 충분히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 및 공공기관은 유선상으로 송금 등 금융거래나 통장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개인의 금융거래정보 및 거래이력이 포함된 유선안내, SMS문자, 인터넷주소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만약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청, 금융감독원 또는 금융회사에 즉시 지급정지를 요청하면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